융합영어영문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3월부터 회장을 맡은 남승숙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회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우리 학회지가 등재 후보로 승격되는 결실을 이루었습니다. 이어 우리 학회는 연구영역을 폭넓게 확대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학술 성과를 내고자 올해, 2022년부터 학회의 명칭을 융합영어영문학회로 변경하였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우리 학회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부족하나마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앞서 학회를 위해 헌신하신 전임 회장님들, 등재 후보 학회지가 되도록 실질적인 노고를 바친 편집장님, 총무이사님, 각 분야 간사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 학회는 영어영문학 분야의 우수한 학회로 도약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우리 학술논문집 『융합영어영문학』의 등재지 승격과 학술대회, 출판 등 훌륭한 학술 성과를 내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모두 합심하여 과제를 잘 이행하고 싶습니다.  

 올해부터 우리 학술지는 1년에 두 번의 출간에서 4월, 8월, 12월, 세 번으로 발행의 횟수를 늘렸습니다. 또한 출판위원회를 신설하여 다양한 출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우리 학회지가 등재지로 평가받고 학회가 명성을 얻는 좋은 길입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귀중한 연구를 우리 학회지에 적극 투고해 주시고, 주변의 연구자들께도 독려해 주시고, 학술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야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잘 되리라는 희망을 헌신하시는 회원님들 속에서 지녀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융합영어영문학회 회장 남승숙 드림